[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1. 수도 같지 않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1. 수도 같지 않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두브로브니크에서 크로아티아 국내선을 타고 자그레브로 돌아왔다. 역시나 항공기안 이방인은 나뿐인듯했다. 수도 같지 않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작은 공항 밖으로 나와 상쾌한 공기를 마셨다. 자그레브에 머물게 된 단 하룻밤인지라 공항서 가까운 벨리카고리카 (Velika Gorica)라는 지역의 마르코의 하우스에 머물게 되었다. 그는 흔쾌히 공항픽업을 해주었다. 짐을 풀자마자 마르코에게 부탁하여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달라고 했다. 자그레브 시내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는 하루뿐이니, 반나절이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단 2개의 버스만이 서는 정류장. 내가 타야될 268번 버스가 들어온다. 40분..
2015. 1. 1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