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Jeju Island/Season3.(APR 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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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족여행] 5. 생각하는 정원, 점심부페 그리고 오설록 녹차박물관
a as al ia a
2013.05.23 -
[제주도가족여행] 4. 회와 한라산물소주 VS 흑돼지와 한라봉막걸리
몇일전 TV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데프콘이 제주여행으로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제주도에도 먹거리하면 빼먹을 수없는 것들이 있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난 여행때 모슬포항에서 먹었던 잊지못할 회를 떠올리며 재방문! 그리고 제주도 하면 흑돼지! 이번 포스팅은 회와 함께하는 제주도소주 한라산물과 흑돼지와 함께하는 제주도막걸리 한라봉막걸리에 대한 이야기... 최남담 식당. 다시 방문했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꾸준히 빌길을 이어가고있다. 당시에는 제주도항공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마지막 디저트 팥빙수 까지... 역시나 지난번과 크게다르지 않은 코스들이 나왔다. 2년이 흘러도 맛도 여전하구나. 부모님이 맛있게 드셔서 일단 성공. 저녁때 찾아간 흑돼지 골목. 제주시 탑동..
2013.05.21 -
[제주도가족여행] 3.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곳 아프리카 박물관
중문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 아프리카 박물관. 가족단위로 관람하기에 좋은 곳이기도하다. 층계마다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상깊은 사진3점을 담았다. 내방에 걸고 싶네. 이곳 아프리카 박물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여기 지하 공연장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일찌감치 맨앞자리 사수. 자리에 앉으니 공연시작전 미니젬베를 하나씩 나눠 준다. 진행자 말로는 어차피 앞에서 공연하는 팀소리가 워낙커서 아무렇게나 두들겨도 소리가 묻힌다나 뭐래나. 손바닥이 불이나도록 신나게 두들겨보았다. 이렇게 4명의 공연자가 나와서 춤과 노래, 악기연주를 들려주었다. 그리 길지 않은 공연이였지만 알차게 볼만했다. 공연중에 앞으로 불려나가 젬베연주자의 굳은살이 독톡이 배긴 손..
2013.05.20 -
[제주도가족여행] 2. 바다와 맞닿은 하천 쇠소깍과 눈이 녹지 않은 한라산
바다와 맞닿은 곳에 위치하여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만들어진 지형 쇠소깍. 소가 누워있는 형태의 깊은 물웅덩이의 '쇠소' 끝이라는 '깍'이 합쳐진 지명. 아빠어디가 제주도 편에서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가 갔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여기 쇠소깍을 타고 흐르는 투명카약을 타 볼수 있는곳으로도 유명하다. 투명카약은 나중을 위해 아껴두고 경치감상만 하다왔네. 감귤농장에서 제주도와서 살수 있는 과일과 초콜렛을 한아름 샀다. 초콜렛은 감귤, 한라봉, 녹차, 백년초 종류가 있는데 사실 생각보다 맛이 별로다. 싱거운 초콜렛. 과일은 감귤 한라봉등이 워낙에 유명한 제주도 대표 과일로 알려져있는데, 이번에 새로이 천헤향이라는 과일을 알게 됬는데 맛이 일품. 아하. 그맛이 그립네. 산방산은 언제봐도 장엄하다. 그앞에 이..
2013.05.18 -
[제주도가족여행] 1. 비가와도 여행은 시작된다
2년전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비가오던날이 생각난다. 가끔 여행시작전 비가오면 사람들은 출발을 망설인다. 비오는날은 왜 여행자의 마음을 떠보는걸까. 어차피 떠나기로 한거, 소나기가 퍼부으면 어떠하고 가랑비가 흩날리면 어떠하리. 비가 바람과 함께하는 어느날, 나는 또다시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엔 내가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 가족들과 함께... 성수기도 아닌데 요즘 한창 핫한 제주여행이 되버린지라, 맘에드는 서로다른 숙소를 무려 3번이나 예약에 실패한뒤, 저렴하고 전망좋은 숙소를 골랐다. 흐린날씨 때문인지 파도가 숙소앞 주차장을 덮칠랑 말랑. 다음날 제주의 아침. 4월의 제주도.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의 봄. 다행히 비는 멈췄다. 그러나 제주의 봄은 콧물이 날만큼 세찬 바람이 불었다. To be Co..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