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69. 라스베가스 타워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에 올라 - 마지막 여행
한국으로 귀국하기 바로 전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뭐든지 마무리는 중요하다고 본다. 지난번 라스베가스 여행에 이은 두번째 방문. 사실 첫번째 방문때에는 특별히 한건 오쇼를 본것말고는 크게 없는것 같은데, 이번 두번째 방문때에는 당일치기였지만 알차게 스트라토스피어도 올라가보고, 겜블해서 돈도 좀 따고, 최후의 만찬으로다가 비싼부페도 먹어보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그랬다. 그런데 여전히 벨라지오 야외분수쇼는 별루야. 아니 다시보니 더 별로야. 그럼 마지막여행이야기 몇장의 사진들과 함께 시작해 볼까. 스트라토스피어에 오르기전 가방스캔해야된다. 그리고는 겁나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슝! 귀가 먹먹해짐. 타워에 오르니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다. 정말 콧물나게 추웠..
2013. 2. 22.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