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덴덴타운에서 몸 값이 구만천팔백엔 하던 아이
[오사카여행] 덴덴타운에서 몸 값이 구만천팔백엔 하던 아이 일본이다. 일본 스러운 곳에 와 있다. 일본을 느끼며, 일본을 경험했다. 그 틈새로 한국스러움도 있었다. 덴덴타운으로 넘어왔을때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차가 다니던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진짜 깨알같이 골목길 사이사이로 빼곡히 일본 스러움이 가득 차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커서 모든것을 다 둘러보기에는 하루의 시간으로는 역부족이다. 그날 걸은 걸음만도 3만보가 넘었다. 피규어와 프라모델 진짜 실컨 구경했다. 나는 덕후가 아니여가지고 잘 모르겠다만 어느 상점 안에서 본 피규어들인데 고무로 만들어진 거 같은데 얘네들 몸값이 천차 만별이다. 와 이걸 십만원 이상이나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와 씻 더 놀랬던게 이 중에 제일 ..
2016. 6. 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