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37. 나의 네번째 하우징 이야기
위에 사진은 4번째 보금자리를 찾아 야심한 밤에 떠나는 아살리아의 야반도주컨셉,, 첫번째 하우징 이야기 두번째 하우징 이야기 세번째 하우징 이야기 이은 그 4번째 이야기... 지난 번의 힐링여행을 하고 LA로 컴백한 후, 나는 또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야 했다. 2번째 하우징에서 최장기간(6개월) 있었던 생활을 청산하고 잠시 루이스네 집에 머물렀지만, 남에 집에 빌붙어있는다는게 아무리 편하게 있는다해도 내 적성에는 잘 안맞는거 같다. 특히나 루이스네 집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내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해야했는데 이를테면 이런식이다. 화장실에 들어가기전, "루이스! 나 샤워할꺼야!" 루이스 컴터를 잠시 사용하려면, "루이스! 컴터 좀 사용할께" 잠들기전엔 늘, "루이스! 굿나잇"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이..
2013. 2. 1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