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5. 티후아나 밤거리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다시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장식을 준비하는 인부들의 손인사에서 시작해 볼까.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의 치안은 어떠한가. 글쎄 여자여행자 혼자서 낮에 돌아가니는거는 당연히 위험하지 않다는게 내생각. 그냥 여행자로 보이는 사람이 길에 없을뿐이지 위험하다는 인터넷상 얘기들은 솔직히 개소리같음. 여기서 강도만날 팔짜라면 서울한복판에서도 만나게 될거다. 해가조금씩 지고있었다. 호텔에서 아침일찍 체크인을하고(얼리체크인받아줌) 한숨 자고 일어나서인지, 지금 호텔로 돌아가면 바로 잠은 안올것 같은건 아니고 물론 머리만 대면 잘 자지만 왠지 아쉬울꺼 같아 멕시코와서 한거라고는 타코먹은거 밖에 없어서 내심 아쉬운 마음에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이곳은 티후아나의 메인 쇼핑몰. 이름은 까먹음. 2층에 영화관도 있고. 00..
2012. 11. 29.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