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49. 마이애미 베이프론트마켓에서 쿠바음식을!
이곳은 다시 육지쪽으로 건너와서 위치한 베이사이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영화포레스트검프로 유명해진 부바검프쉬림프. 마이애미에도 있네. 우리는 바닷가가 살짝보이는 곳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음흠. 가격도 갠찮고 실은 쿠바음식먹으러 온거임. 사람들 엄청 많다. 우리 뒷자리에서는 강남스타일 춤이야기가 한창이었다. 치노댄스치노댄스그러면서. 여기서 치노는 남미애들이 차이나를 그렇게 부르는데, 걔네들은 코리아 잘 모른단다. 그냥 동양사람은 무조건 치노. 굉장히 인도음식스러운 쿠바음식이 나왔다. 특히한것은 저 쌀밥. 밥을 달달하게 볶은것이 특징. 얘네들은 보통 밥을 지을때 그렇게 한다고 하네. 엠마가 시킨 그냥 돈까스 스러운것. 배를 채우고 나서 공연하길래 잠시 구경. 남미음악늘 늘 에헤라 디야 놀고먹자스럽다..
2013. 1. 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