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배낭여행]Episode15.오르차에 대한 단상들(오르차편)
Episode 15 - 오르차에 대한 단상들 (오르차편) 단상-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몇장의 오르차 사진들로 단상을 대신하겠다. 오르차 외진곳을 무작정 걷고 또 걸었더니 사원이며 마할이며, 아득히 멀어진곳에서 시골여인네들을 만났다. 무리 지은 여자들틈을 지나가니 신기해하며 쳐다본다. 한명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을 찍어주니 너도나도 포즈를 취한다. 오르차의 바자르. 이곳에서 보석함을 여섯개나 샀다. 그늘에 앉아 잠시 쉬는데 어떤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와 옆에 앉더니만, 우리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더니 우리 사진을 찍어줬다. 그래서 나도 답례로 그의 사진을 찍어줬다. 특히나 내 엠피쓰리의 음악을 들려줬더니 무척 신기해했다. 인도여행중 가장 더운것은 바로 이 곳 오르차였다. 염소도 참지 못하는 찌는 ..
2010. 11. 1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