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21. 여행 중 야간에 도시를 이동한다는 것은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21. 여행 중 야간에 도시를 이동한다는 것은 여행 중 야간에 도시를 이동한다는 것은, 텅빈 대합실을 마주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공허함 속에서 무료함을 느낄수도 있고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고, 때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렇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적어도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에는 늦은시각 까지 경찰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정찰을 하니까. 여행 중 야간에 도시를 이동한다는 것은, 늦은 시각 우연히 불이켜진 영업점을 발견했을때 안도감을 선사해 준다. 그리고 참, 아이고~ 의미없다~ 할 정도의 액체류를 홀짝이게 되지. 때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야식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 야식은 틀림없이 휼륭할 것이다. 때때로 카페인이 들어간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여행 ..
2014. 9. 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