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56. 발길가는데로 맨하탄 밤거리를 거닐다 (미드타운편)
발길가는데로 맨하탄 밤거리를 거닐다 첫번째 이야기 미드타운편. 내가 좋아하는 것중에 한가지가 낯선거리를 하염없이 누비고 다니는건데 진짜희안하게 처음 걷게되는 거리는 몇시간이고 걸어도 다리가 잘 아프지 않다.(힐 신었을때 빼고) 거리위를 거닐때는 낮과 밤 둘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데, 맨하탄은 확실히 밤이 매력이있는것 같다. 이번 뉴욕여행의 3박4일 떠나는 날 빼고 3일을 꼬박 밤 늦게까지 맨하탄 구석구석 누비고 다닌거 같다. 다른도시에 비해 비싼 물가와 숙박비 때문에 본전 생각이 나기도 하고 뉴욕에 머무는 동안은 잠드는 시간이 아까웠다. 첫날은 미드타운, 둘째날은 소호와 이스트빌리지, 셋째날은 첼시... 본 포스팅은 그 첫번째 미드타운 이야기이다. 계획없던 유엔본부답방을 마치고 나왔을때 이미 어두워진거..
2013. 1. 16.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