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시내의 택시 색깔의 의미
공항에서 시내로가는길에 느꼈던 방콕의 첫이미지는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과자동산같은 느낌이 났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그런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랄까. 그게 태국 시내의 도로위에는 예쁜 버스와 택시들 덕분이었는데 우리나라 택시들은 기껏해야 회색지대에 변화를 준다는건 노랑색이 전부지만 태국은 원색의 다양한 택시들을 볼 수 있다. 그 모습이 마치 달콤한 사탕 같기도 하고 어항속에서 헤엄치는 열대어들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 택시들의 색깔에 어떤 의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가장 많이 보였던건 핑크색의 택시였는데 아무래도 이 택시의 색깔이라는 것이 회사마다 다른것 같기도 하고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으나 참고될 이야기를 하자면 파란색택시를 이용하라는 것!! 제일흔한 핑크색택시는 저질중에 최고봉..
2010. 9. 1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