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4. 티후아나 길거리 1불짜리 타코를 찾아서
멕시코에 가면 타코를 먹어라. 사실 여행 모토중에 맛집찾아다니는 그런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먹는거에대한 큰 의욕은 없다. 근데 길거리음식 1불짜리 타코는 한번먹어보고 싶었다. 이른아침 티후아나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로 발견한 길거리 타코. 가격표는 없다. 페소로 가격을 메기기때문에 달러로 얼마냐고 다시 물어야되는데 보니까 장사꾼마음이다. 환율적용에 스탠다드는 없고 자기네들 맘대로. 타코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환전을 해두는것이 좋을듯하다. 여하간 얼마냐고 물으니 1불이래. 오호. 그런데 갑자기 옆에있는 다른 멕시코현지인이 본인 타코를 몇개사면서 자기가 가격을 매긴다. 그러더니 1불 25래. 그리고는 휙사라졌다. 알고보니 옆에 기념품상점 사장. 여행객들 상대해서그런가바. 그래서 타코주인은 1불25로 맘을 ..
2012. 11. 28.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