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의 태국 관광청 답사기
아유타야에서 도착해서 사원을 둘러보기전에 태국관광청에 들렀다. 앞으로의 일정과 이동경로에 도움을 얻고자 들렀는데 역시나 친절했다. 아유타야 주변정보와 다른 도시로의 기차시간 및 버스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내를 받고 나면 게스트북에 이름을 적는데 그동안 이곳을 지나쳤던 배낭여행객들의 국적을 쭉 보는데 최근에 한국인은 없는듯하다. 이제 한국인들도 이곳을 자주 이용합시다!! 이곳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는데 들어갈때 신발을 벗어야 한다는 것!! 사실 우린 처음에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가 도움을 받고 나서 나오는데 다른 서양인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것을 발견한것이다. 으악 심지어 문화가 다른 서양인들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동양인인 우린 신발을 신은채 들어갔다니... 근데 왜 아무소리도 안했는지 모르겠다...
2010. 9. 1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