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무한도전 사진전 @ 일산 MBC 드림센터

2010년 무한도전 사진전을 다녀왔다. 분당과 일산은 정말 극과극이라서 신사동에서 할때 가려다가 그때는 남산이랑 반반씩 나눠서 진행된다고 해서 사진전의 반쪽만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멀고먼 관람길에 나섰다.

일산 MBC드뎌 도착!!!

친절히 안내를 해주고 있다. 고행길로 얼은 마음이 안내문을 보고 녹아내렸다.

쟈쟈 드디어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고고!!

앗 그런데 주말인지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규!!!

입장전에 적정한 인원을 끊어서 입장시키고 있다. 내 바로앞에서 끊겼다. 그래도 그리 오래 줄서지 않고 관람할 수 있었는데 다 관람하고 나왔을때는 이미 밖에는 엄청난 줄이 이어져있었다. 최대한 오전에 일찍 보고 오는 것이 좋을 듯!!^^

이제부터 쭉쭉 이어지는 무한도전 사진전 모습~

흰색 바탕의 벽에 검은색테를 두른 액자는 심플하니 맘에 들었다. 벽체가 부실한지 간혹가다 스텝들이 벽에 기대지 말라며 관람객들에게 정색을 한다.

무한도전의 메인은 아니지만 없어서는 안될존재들!! 사실 이번 달력모델 1,2위는 역시나 뻔한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가 1위하기를 바랬는데 말이지...

뚱쓰~ 이사진은 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사진이다.



쟈쟈 여기서 부터는 맘을 가다듬고 진중하게 감상해야된다~

위에 5장의 사진들은 내가 이번 사진전에서 본 가장 감동적인 사진들... 아~ 너무 훈훈하다~!!!

나는 박명수의 팬입니다

잠깐 쉬는 타임으로 요거 프린트해가지고 오린 담에 종이인형놀이하면 딱이다!!!

어후~ 이사진은 실제로 보니까 정말 멋있는 사진이었다. 역시 일등할만 했어. 왠지모르게 진짜 잠깐이라도 발길이 멈춰졌다. 와우~ 쩌리짱 이렇게 근사하게 보일줄이야~

이사진은 역시나 한점의 그림같은 작품!!!

일곱이 다 모여야 제대로 빛이 발한다고 생각한다. 난정말 무도의 광팬인데 제발 부디 종방없이 쭉쭉했으면 좋겠다!!!!!

유일한 태호피디 사진!!

알래스카 김상덕씨찾으러 갔을때~ 아이거 정말 어이없게 웃겼는데~ 노찌롱 귀여워귀여워!!!!

왠지모르게 웃긴사진~

내부에 전시된 사진은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다. 내년엔 더 많은 사진으로 가득가득하길!!!
진짜 무한도전은 단순한 예능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식회사 무한도전 상장한다면 내 기꺼이 주주가 되라라!!!

전시를 관람하고 나서 죠기 포토스팟에서 캐논협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렇게 바로 인화까지 해주는 서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나서 무한도전관련 상품들을 만나볼수 있는 상점에 들렀다. 역시나 엄청난 인파들!!!

무한도전 피규어!!

손스타도 보이네!!

같이 간 친구가 이날 2011년 무한도전 달력을 선물해줬다!!!

명수옹의 표지모델 석권인증~

탈락자들의 누드사진이 역시 달력에 실렸는데 저 가위표시를 보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호피디!! 저거 오려서 뭐 어쩌라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까 위에서 본 포토스팟에서 사람들이 각자 맘에드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서있는데 보니까 대부분이 유재석앞에서 찍는거다. 가끔 노홍철이나 박명수 앞에 서는 사람도 있고... 나와 내친구는 아무도 선택안해준 하하앞에서 찍었다. 하하야 힘내~!!!!!(사진상에 글은 내가 적은건 아니다)


무한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