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2. 자그레브 길거리 샷
2015. 1. 18. 21:50ㆍBravo Creative Europe/Stage1. 체오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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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2. 자그레브 길거리 샷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한장의 임펙트 있는 사진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할때가 있다. 내 사진이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을지 장담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여행 중 많은 것을 놓치지 않고 앵글에 담으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메세지를 담기 위해 노력한다.
자그레브 길거리 샷 끝.
지난번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을 보고와서 나는 또 한번 '사진'에 대한 상념에 젖었다. 그녀가 말하길, 좋은 사진이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멈추어 서서 바라보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위의 25장의 사진을 보는 동안 스크롤을 잠시나마 멈춘 적이 있는가.
"좋은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기술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다. 난 그저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그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 린다 매카트니(Linda McCartney)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1탄 체오헝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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