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 비오는 날의 프라하,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 것은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 비오는 날의 프라하,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 것은 여행을 가기전 하고 싶은것 목록을 대략 정했었다. 그 중 가장 첫번째가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프라하에 도착전에 숙소주인을 통해 스카이 다이빙을 사전 예약했고, 몇차례 메일을 주고 받으며 도착하자마자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할꺼라고 말을 해뒀는데, 도착 첫날 전해들은 얘기는 날씨로 인한 캔슬. 프라하에서 아침에 눈을 떴을때, 가장 먼저 한것은 방에 나있는 창문넘어로 오늘의 날씨를 체크하는 거였다. 사실 별생각없이 예약하고 돈을 지불하면 하늘에서 언제든지 뛰어내릴 수 있을꺼란 생각을 했던거 같다. 그러나 비오면 못뛰고, 바람이 불어도 못뛰고, 구름이 많아도 못뛴다는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
2014. 6. 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