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85. 집으로 가는길, 미국여행이 내게 남긴 것은
몇주전 영화 집으로 가는길을 감동적으로 봤다. 배우 전도연의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눈물겨운 감동스토리. 이번화는 그 감동어린 영화의 오마주로 제목을 지어보았다. 나도 지난 미국여행의 집으로 가는길이 순탄하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다시 미국대륙을 발아래에 두고 비행기 날개를 바라보는 사진으로 시작해볼까. 샌프란에서 베가스로 가는 버진아메리카, 역시나 다시 베가스에서 샌프란으로 되돌아오기위해 그 비행기를 다시 이용해야 했다. 이번 미국여행은 이미 베가스의 마지막밤, 미라지 화산쇼를 보면서 끝이났다. 다음날 나는 부지런히 공항으로가서 샌프란으로 되돌아가야했고, 다시 샌프란에서는 국제터미널로 이동하여 막바로 한국으로 가는 직항비행기를 타야했다. 이것저것 이동시간 감안해서 시간은 맞아떨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2014. 1. 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