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5.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만나다!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5.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만나다! 독창적이라는 말은 자연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즉, 독창적인 것은 근본적인 해답의 단순함으로 회귀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것이 자연이라는 한 권의 위대한 책으로부터 나온다. 인간의 작품은 이미 인쇄된 책이다. 인간의 작품은 신의 그것을 넘어설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높이는 몬주익 언덕보다 3m 낮은 170m가 될것이다. -안토니오 가우디 (1852~1926) 독창적인것을 계속해서 창조해야되는 직업의 특성상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시그니처 발굴에 목매던 어느 시점에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가우디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전시회 한 벽면에 써있던 그가 남긴 문구. 그는 내게 해답을 안겨주었다. 단순함으로의..
2017. 11.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