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72.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낮과 밤
첫날 바트를 타고 제일먼저 본것이 이것. 샌프란시스코의 시빅센터. 바티칸 성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여행때는 차를 타고 이동해서, 사실 구석구석 어디가 어딘지 제대로 샌프란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략의 샌프란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다. 역시 좀 걸어다녀야 여행을 한 기분이 든다. 길거리를 걸어야 이런 독특한 나무도 눈에 들어오고, 또 걸어다녀야 이런 앤틱한 주소판도 발견하고, 또 걸어다녀야 이런 길거리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에엥~ 요란한 사이렌소리. 미국은 진짜 사이렌소리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크다. 뭔일난나 싶어 시선이 가는곳에 여자 소방수가 도끼를 하나 꺼내 드네. 1937년의 샌프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마트 쇼핑을... 우린 새..
2013. 10. 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