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47. 마이애미 예술의 거리(Miami Art District)에 서다! - 3탄
계속 이어지는 마이애미 예술의 거리 탐방, 12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은 더더욱 붐비고, 거리마다 그래피티를 하는 아티스트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거리의 시인.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본것 같은데, 정말 길거리에서 오래된 자판으로 즉석 시를 써주는 시인이 만났다. 여기저기 그래피티가 난무. 이곳은 또 다른 파란조명의 희안한 갤러리. 유니콘인가 루돌프인가 모를 조각상에 선인장이라. 내부는 이렇게 선인장을 파는 상점이었다. 입구의 파란조명과의 연관성은 전혀없었지만 나름 마케팅은 괜찮은듯. 또 다시 거리위로. 코너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길래 뭔가싶어 가보았다. 잘보이지도 않는데 몇몇이 나서서 춤을 추고 주변은 환호를 하고. 그런데 별거없었다. 예쁜벽화와 조명. 오! 여긴 뭐지. 사람 많네 들어가보자. 삼삼오오 잔디 ..
2012. 12. 29.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