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4] #67. 벨기에 여행 1부 - 브뤼셀, 체리 맥주와 와플 그리고 그랑플라스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4] #67. 벨기에 여행 1부 - 브뤼셀, 체리 맥주와 와플 그리고 그랑플라스 화씨 57도(℉), 그러니까 우리에게 익숙한 섭씨로 변환하면 정확히 13쩜 팔팔팔팔팔구도(℃)의 날씨에 파리에서 브뤼셀로 가는 버스안에 있었다. 혹자는 말했다.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날씨에 민감해져야 됩니다. 노르웨이 기상청 앱을 이용하세요. 걔네들이 우리나라보다 우리나라 날씨를 더 잘맞춰요. 기가막히게... 그런데 인간에게는 체감온도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섭씨든 화씨든 단지 숫자 나열에 불과한 온도계는 내겐 그저 무용지물. 난 늘 유럽을 여행할때마다 스산함을 느낀다. 이상하게 유럽 대륙은 스산한 바람이 분다. 지난 브라보크리에이티브 유럽의 4번째 나라는 벨기에와 프랑스로 결정했다. 온전히 ..
2018. 8.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