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7. 쥐새끼와의 전쟁, 끔찍한 악몽의 시간을 겪고 나서...
이 이야기는 100% 실화입니다. 오마이갓. 내가 사는 하우징은 2층은 주인 아줌마네 1층에는 나와 내 하우스메이트 둘이서 살고 있다. 방세개 화장실두개. 그러니까 가장 큰 방은 화장실이 딸려있고 내가 여기 머무르는 동안 누군가 들어왔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린 의문의 방이다. 그 방은 현재 문이 잠겨 있고 나와 내 하우스 메이트는 각자 작은 방을 쓰고 화장실 하나는 쉐어를 하고 있다. 특히나 내 방은 화장실이 멀어 방에서 나와서 부엌을 지나 거실을 지나 가야된다. 그러나 난 그것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 때는 바야흐로 지난 화요일 밤. 어덜트 스쿨을 댕겨와서 귀찮아서 꼼지락대충 뭘 했는지는 기억이 잘안난다. 그러다가 뒤늦게 샤워를 하고 방으로 기분좋게 들어오는데 그순간 휘리릭 지나가는 그놈을 보고..
2012. 4. 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