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숙소잡기
치앙마이아케이드에서 게스트하우스밀집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어차피 도보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묵을 게스트하우스를 미리 정해놓고 이동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게스트하우스도 어디서 묵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 배낭 메고 이동하기 힘들 정도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퍼져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에어컨에 핫샤워에 티비와 냉장고가 있는 350B의 깨끗한 더블룸을 구했다. 아 근데 이 숙소를 잡기까지가 또 사연이 길다. 숙소 잡는 동안 거의 15Km는 걸은거 같다. 아침 일찍 치앙마이 내려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숙소에 들어갔으니 극기훈련이 따로 없다. 아침부터극기훈련하게된 사연 처음에 정한 숙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하고 썽태우를 타고 거기를 가자고 했다. 타논남민해민에 위치한 미소네라는 게스트하우스인데 ..
2010. 9. 2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