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차이나타운과 씨암(china town & siam)의 길거리 탐방
이번 태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차이나타운과 씨암으로 정했다. 지금까지 올드한 타이를 만났다면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을 가보기로 한거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낡은것과 새로된것들이 함께 있는 모습.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하려고 했던건 금을 좀 사볼까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렸는데 사람들이 너무많고(진열장따라 쭉 사람들이 깔려있어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않는 정도) 가격도 생각만큼 안나와서 결국 돌아서야만 했는데 그날 안산걸 정말 뒤늦게 후회를 했다. 차아나타운에서 씨암으로 넘어왔더니 한결 깨끗해진 도로. 그리고 태국의 젊은이들이 길가에 엄청나게 많았다. 정말 놀란건 너무 훈훈한 비주얼의 미소년들이 길거리를 누비고 다니는데 닉쿤같은 애들을 여기서 원없이 봤다는. 그리고 그날 이후로 나는..
2010. 10. 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