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40. 나의 다섯번째 하우징 이야기
미국생활 막판에는 이사만 하다 가는것 같다. 하우징, 그 마지막 이야기... (이전 하우징 이야기: [1] [2] [3] [4] ) 미국 하우스 바닥은 크게 3개로 나뉜다. 타일, (나의 첫번째 집이 타일이었음) 우드, (나의 두번째 집이 우드였음) 그리고 가장 흔한 카펫! (나머지 집들이 전부 카펫이었음) 한국의 집들과 비교해서 우드와 타일에 비해 덜 익숙한게 사실 카펫인데, 여기 미국에서는 카펫이 가장 단가가 싸서 많이들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일 위생적이지 않다는게 문제. 특히나 이곳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으니... 4번째 집에서의 카펫은 먼지가 몸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여기 5번째 집은 역시나 카펫이었지만 바닥이 뽀송뽀송해서 막 맨발로 다니고 드러누워 노트북도 하고 그랬다는, LA에..
2013. 2. 1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