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1. 산타모니카(Santa Monica Pier & 3rd st) 그리고 파워핑거쇼
미국온지 3일만에 첫여행지는 산타모니카. 첫출근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고자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문득들었는데 집에서 제일 가까운 비취가 산타모니카였다. 차로 달리면 25분이면 간다던데 나는 차도 없는 루저라 메트로 버스 타고 1시간을 달려 도착했다. 제길. 이 넓은 땅덩어리 구석구석 다 돌아보려면 차가 있어야겠다. 주말만 차를 렌트해서 다닐까도 생각했는데 중요한건 면허증을 다시 따야된다는거. 국제운전면허증 알고보니 효력이 입국 후 30일까지였어. 유효기간 1년과 면허증 실효기간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다는거다. 유효기간 1년이니 꼭 나가기 직전에 바꿔가라고 하는 인터넷상 조언가들의 허와실을 잘 구분해야된다. 여하간 차를 장만하기 전까지는 열심히 메트로 우려먹어야지. 메트로 월정액권을 77불에 구입했..
2012. 2. 21.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