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29. 한밤에 베니스 예술의 거리로 푸드트럭(Food Truck) 급습
지난 달 초반에 여행을 댕겨왔더니 그후로 지난 9월은 참 빨리도 흘러갔다. 다시 돌아온 LA에서의 일상. 지는해가 유난히도 아름다운 어느날 유난히도 그날은 집에가기가 실으네. 왜 가끔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지안은가. 여기는 베니스의 예술의 거리다. 지난번 베니스비치를 왔을때 루이스가 알려준 갤러리가 여기를 말하는거였다. 여기 거리 이름은 Abbot Kinney Art Walk 혹은 Abbot Kinney Blvd. 이길에 온 이유는 푸드트럭때문. 요렇게 이 길따라 푸드트럭이 있고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다. 한두대 푸드트럭이 있는게 아니라 이 대로를 따라 쭉~ 우리가 그날 급습한 푸드트럭은 브라질 음식을 만드는 초록색의 따봉트럭. 따봉은 브라질말로 좋다최고다라는 뜻인데 예전에 델몬트인가 무슨 음료 광고에서 썻..
2012. 10. 9.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