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ilm : Cannes Lions 2010 - LEGO
by kennymatic 대학교 1학년 학부생일 당시 건축과 교수님께서 학부생들 앞에서 하신 말씀이 "니들 면접때 왜 여기 지원했냐고 물어봤을때 대부분이 어렷을적에 레고를 가지고 노는걸 좋아했다고 하더라" 라고 하시면서 창의적이지 못한 레파토리를 질책하시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레고라는 브랜드는 그 강의실에 있던 많은 학부생들의 로망이었고 나역시도 그 강의실에 앉아있던 한 사람이었다.(물론 나는 면접때 레고이야기는 안했지만) 예전에 친구랑 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몇일전 그 친구가 아는 언니회사에 놀러간 이야기를 해주는거다. 네이버사옥이 분당으로 이사한후 그 곳을 탐방하고 온 친구의 이야기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건 직원들을 위한 수많은 편의시설중 카페안에 레고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Mofilm은 창의적인..
2010. 9. 28.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