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오사카코 낮술한잔과 레고랜드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오사카여행] 오사카코 낮술한잔과 레고랜드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얼떨결에 오게된 오사카코는 대관람차가 있는 곳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적당한 식당을 골라 들어갔다. 일본에 왔으니 돈까스 먹어야지. 일본에 왔으니 아사히 맥주 마셔야지~ 여행일정에 교집합이 하루 생겼던 대학 동기들을 오사카서 만났다. 안에 들어와서 술잔을 부딪히니, 여기가 오사카인지 연남동인지 알게뭐야~ 길가를 슬슬 거닐다 보니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던 어마어마한 노란색 기린을 만났다. 레고로 만들어진 그 아이는 빨간색 입이 매력포인트였다. 오사카코. 그 곳에는 대관람차 말고도 레고미니랜드가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일 없지. 어머나. 아~ 이 아름다운 브릭들의 향현을 보았나! 나도 모르게 픽어브릭하게 되네. 그렇게해서 이 아이..
2016. 6. 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