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10. 본격 베버리힐즈(Beverly Hills) 탐방
그날의 탐방은 베버리힐즈의 어느 낯선 쇼핑몰에서 시작되었다. 베버리 힐즈의 수플레테이션(Souplatation) 밥 먹듯이 하는 영양가 없어 보이는 미팅에 지치다가도 가끔이렇게 밖에서 먹을걸 사주니 그건 좋은거 같다. 참 단순해. 수플레테이션은 Soup+Platation의 합성어로 Soup은 숩, 혹은 수프 스프?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그거. 그리고 Plation은 Farm보다 넓은 개념의 평원이라고 친절하게 Louise가 설명해 주었다. (Louise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자세히...) 아무튼간에 이곳에서 풀과 숩을 배부르게 먹고 (채식주의자의 포만감을 간접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베버리힐즈의 로데오까지 Riding을 부탁했다. 대충 적당한 곳에 떨궈주셔요. 이곳 계단이..
2012. 5. 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