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36. 힐링(Healing)여행, 기쁘지 아니한가
1. 회사도 짤리고 기분도 울적하게 한달을 멍때리며 보내던 어느날, 심리적 안정을 찾아 힐링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2. 저번에 놀러왔던 친구가 내년 초에 한국으로 들어간다길래 그 전에 마이매미를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3. 제일 저가 항공을 검색하다보니 Transfer를 2번이나 해야되는 노고가 예상되는 비행기를 사버렸다. 4. 동부간김에 뉴욕도 가볼까 생각했다. 5.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때마침 마이애미에서 뉴욕가는 항공권이 100불이채 안되고, 심지어 마이애미에서 LA로 돌아오는 항공편보다 뉴욕에서 LA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더 싸길래 뉴욕도 찍고 오게 됬다. 6. 음. 좋아. 일단 항공권을 샀으니 일단고. 7. 그렇게 시작된 힐링여행 지금부터 시작! 8. LA에서 피닉스로 피닉스..
2012. 12. 19.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