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36. 힐링(Healing)여행, 기쁘지 아니한가

2012. 12. 19. 03:00America Dreamin' 1.0/Trac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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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도 짤리고 기분도 울적하게 한달을 멍때리며 보내던 어느날,

   심리적 안정을 찾아 힐링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2. 저번에 놀러왔던 친구가 내년 초에 한국으로 들어간다길래 그 전에 마이매미를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3. 제일 저가 항공을 검색하다보니 Transfer를 2번이나 해야되는 노고가 예상되는 비행기를 사버렸다.

 

4. 동부간김에 뉴욕도 가볼까 생각했다.

 

5.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때마침 마이애미에서 뉴욕가는 항공권이 100불이채 안되고,

   심지어 마이애미에서 LA로 돌아오는 항공편보다 뉴욕에서 LA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더 싸길래 뉴욕도 찍고 오게 됬다.

 

6. 음. 좋아. 일단 항공권을 샀으니 일단고.

 

7. 그렇게 시작된 힐링여행 지금부터 시작!

 

8. LA에서 피닉스로 피닉스에서 샤를럿으로 샤를럿에서 마이애미로,

   다시 마이애미에서 일주일 쉬면서 친구와 약간의 음주와 쇼핑과 수다 후 뉴욕으로 뉴욕에서 3박4일 나홀로 떠돌다 LA로 컴백.

 

9. 너무 더웠던 마이애미의 겨울, 생각보다 얼어뒈질것 같진 않았던 뉴욕의 겨울을 보내고 돌아오다.

 

10. 아살리아의 2012년 어느 겨울날의 힐링 여행...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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