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여행] 오타루 저녁에 돌아 보는 반나절 투어 1 - 오르골당
[홋카이도여행] 오타루 저녁에 돌아 보는 반나절 투어 1 - 오르골당 삿포로에서 기차타고 오타루로 오니 이미 해는 완전하게 저있었고, 나는 그냥 운치있게 저녁의 오타루 반나절 투어로 만족하기로 했다. 오타루 반나절 투어 코스는 오타루에 오기위해 삿포로에서 출발한 기차에 앉아 5분만에 세운건데, 구글맵을 보고 버뮤다 트라이앵글 오마주 간지로다가 심도있게 삼각형을 만들어 보았다. 여하튼 내가 만든 오타루 트라이앵글의 첫번째 꼭지점은 마감시간이 제일 이른 시각이었던 오르골당. 6시가 마감인 오르골당 입구에 섰을때, 그곳의 시계탑은 30분을 남겨두고 있었다. 오타루 역보다 한 정거장 전 역인, 미나미 오타루에 내렸던 것이 그날에 그나마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었던 신의 한 수. 3층까지 반짝이던, 시각적인 반짝..
2017. 3. 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