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여행] 오타루 저녁에 돌아 보는 반나절 투어 3 - 오타루운하
[홋카이도여행] 오타루 저녁에 돌아 보는 반나절 투어 3 - 오타루운하 텐구야마에서 오타루 역까지 이 버스가 데려다 주었다.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들어 못내릴 뻔했다. 밤은 점점 깊어간다. 횡단보도에 멈춰선 택시를 사진으로 담았다. 홋카이도의 택시들은 클래식 한게 참 맘에든다. 환영! 이 두글자에 끌려 저녁식사장소를 정했다. 계단을 내려가 지하에 있었다. 입구에 섰을때 부터 식당안에서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다양한 요리에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술 한 잔 기울이던 그런 곳이었다. 점원은 106번을 내게 부여한다. 신발장에 신발부터 넣어야했다. 오픈되있는 테이블은 없고 미닫이 문의 독방으로 빼곡했던 곳이었다. 나도 어느 방 하나에 안내를 받았다. 방안에 들어서서 미닫이 문을 닫으니 감쪽..
2017. 3. 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