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59.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갑니다
뉴욕일정 2째날 아침이 밝았다. 지하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맨하탄 남쪽끝으로 이동했다. 역으로 올라오니 저 멀리 순백의 자유의 여신상이 이리오라고 알려주네.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 봅니다. 선착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그림이나 사진을 파는 장사꾼들이 몰려있었다. 반대편에는 9.11테러로 10년이 넘게 아직까지도 복구중인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눈에 보인다. 역시나 가는 길목에 보였던, 무슨 기념비던데 태극기가 있다. 허드슨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하. 저멀리 코딱지만하게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구나. 이거시 맨하탄, 맨해른 이로구나! 자유의 여신상 코스프레를 한사람이 보이고 사람들이 몰려있는걸로 봐서는 페리를 타는 곳이 여기인가 싶었다. 배가 싸이즈가 즉네? 줄서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
2013. 1. 19.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