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3. 티후아나 5성급 호텔 팔라시오(Hotel Palacio Azteca) 체험기

2012. 11. 27. 11:32America Dreamin' 1.0/Trac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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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멕시코를 가기전 국경도시 티후아나에 대한 인터넷상에서의 리뷰들을 대강 보고 떠났다. 어떤이는 본인이 그곳으로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개인여행을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치안문제로 조심하기를 당부하고. 뭐 얼마나 위험하길래 난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국경넘자마자 어리버리 숙소찾아 돌아댕기면 타켓이 될까 우려가 되서 인터넷으로 호텔을 예약해두었다.

 

http://www.priceline.com/

 

이곳에서 호텔에 관해 딜이막뜨는데 싼거했지뭐. 위치도 중요해서 젤싼거는 못하고 대강 적당한 거리의 적절한 호텔을 50불정도에 잡아두었다. 나름 베드는 킹사이즈로.

 

 

 

 

 

 

그래서 그날의 딜에 뜬 호텔은 티후아나의 팔라시오 아즈테카. 국경에서 걸어서 한시간정도? 엄살피울꺼없이 걸을만한 거리다. 짐이 많으면 택시잡아야지뭐. 보니까 호텔에서 터미널과 공항에서의 픽업을 지원한다.

 

 

 

 

 

 

어후 나름 5성급호텔.

 

 

 

 

 

 

 

보니까 스투어디스들이 많이 자고간다. 데스크에 보면 방값이 정찰제로 따악 매겨져있다. 내가 잡은 킹베드 룸은 백불이 넘었다. 젤싼 싱글룸이 95불정도 했던거 같다. 역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다행이야.

 

 

 

 

 

 

 

휴. 밤새고 왔으니 한숨자야지. 멕시코라고해서 따뜻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은근춥다. 해지면 당연히 겨울이고. 호텔방이 추워서 난방을 틀었는데 온도를 아무리 높여도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의 디테일.

 

 

 

 

 

 

 

호텔의 야외 수영장. 추워서 누구뭐 수영하겠어 이거.

 

 

 

 

 

 

 

 

쫓겨났으면서 그래도 나름 여행이니 기분좋게 사진한장 냄기고. 야자수 나무가 인상깊게 휘어져있길래.

 

 

 

 

 

 

 

호텔부페.

 

 

 

 

 

 

 

 

호텔에서 바라본 멕시코 야경. 저멀리 미국있눼. 내일이면 넘어야할 산.

 

 

P.S 여기 호텔서 제공하는 바디로션이 참좋다. 현재 핸드크림으로 야무지게 사용중.

 

 

 

 

 

 

 

 

 

 

 

 

아살리아의 멕시코여행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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