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63. 맨하탄 오면 꼭 먹어야 된다는 쉑쉑버거(Shake Shack)

2013. 2. 3. 09:25America Dreamin' 1.0/Trac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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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런치를 먹으러 매디슨 스퀘어 팍으로 갔다. 내 빵쪼가리 따위는 정말 지겹지만 그래도 뉴욕에 왔으니 꼭 먹어야된다는 유명한 버거를 시식해 보기 위함이었다.










광합성하는 이들이 참 많구나.









공원을 슬슬 거닐며 나도 광합성을. 근데 사람들이 몰려있고 다들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뭐지?








음? 별건 아니었다.










이곳이로구나.










바로 뉴욕의 또하나의 상징 쉑쉑버거다. 재빨리 메뉴판 스캔.










음료만 주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B라인은 텅비어있다.









인터넷상에서는 한상 여기 줄이 엄청 길다고 했는데 운이 좋은것인지 뭐 그리 아침 부터 서두른거 같진 않았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별로 없었다. 근데 줄을 섰는데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내뒤로 사람들이 몰려있다. 이런것도 다 흐름이 있는듯.










버거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건내받았다.










맛있나?











드뎌 겟. 난로가 있긴했지만 여기 야외서 먹기에는 너무 추워서 내공식 다이닝룸으로 옮겨가서 먹기로 한다.













공원 중간에는 비누방울 놀이가 한창.








다람쥐와 참새들도 공원을 사랑해.










나의 버거를 소중히 감싸안고.










버거를 식지 않게 소중히 감싸 안고 내 공식 다이닝 룸에서 펼쳤다. 따뜻한 얼그레이와 함께. 얼그레이는 날 배신하지 않지. 쉑쉑버거를 시식해본다. 캘리포니아에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여기 뉴욕의 맨하탄을 대표하는 쉑쉑버거. 두개를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데 쉑쉑버거가 약간 더 기름기가 많은 듯. 그래서난 그날 결론을 내렸다. 인앤아웃이 조금 더 나음.






아살리아의 뉴욕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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