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6. 스페인 남부 도시 투어 1 - 말라가 (Malaga)

2017. 12. 7. 00:00Bravo Creative Europe/Stage3. 스페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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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6. 스페인 남부 도시 투어 1 - 말라가 (Malaga)



다시 공항이다. 언제나 감동을 주는 빛깔 해질 무렵. 이번 여행에 비행기만 일곱번을 탔다. 지금은 5번째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감동을 주는 빛깔과 함께하고 있다. 곧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의 남부 도시로 날아간다.









모로코에서 시작한 여행. 세명이서 시작했는데, 스페인 남부도시 말라가에서 친구 한명이 합류했다. 셋보다 나은 넷.












스페인은 언젠가 또 갈꺼라 이번엔 남부도시를 중점으로 루트를 짰다. 가보고 싶은 곳이 참 많은 나라인지라 남부 도시, 딱 3군데만 골랐다. 이곳은 그 첫번째 도시로 말라가라는 곳이다. 말라가에서 3박을 머물게 될 숙소는 역시나 에어비앤비로. 요즘 내방안내서를 재밌게 보는데,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하는 이유는 그나마 현지인처럼 잠깐이라도 사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말라가 시내에 도착해서 처음 만난 핑크색 리무진. 졸업파티라도 하는건가.













리무진과 비슷한 빛깔의 벽에 그려져있던 싸인. 멍멍이가 오줌을 참을 수 있나.














말라가에서 만난 벽화들.









면발을 두른 할아버지. 장인정신이 겁나느껴진다.










타파스. 우리나라 식당가면 반찬이 기본으로 쫙 깔리듯. 스페인은 맥주만 시켜도 프리타파스가 나오는게 참 좋았다.











말라가가 좋았던 것 중 또 하나는 가까이에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에 가면 맛있는 젤라또! 어쩜이리 취향도 제각각 인지~ 다른 사람꺼 한 입씩 뺏어먹고 난 후 내꺼가 제일 맛있을때 그 희열이 너무좋다. 뭐든지.














바르셀로나와는 또 다른 스페인의 모습이다. 와~ 이런데 그냥 쭉있어야되는데... 해변가에서 라면 팔고 싶어~ ㅠㅠ











다시 분위기를 바꿔서 밤의 말라가로! 역시나 밤의 그 거리도 느낌 있었다. 












메르카도 머세드 중요한 정보.







#메르카도머세드 우리나라의 푸드코트 같은 곳이다.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어 좋았다.











그 안에 라파라디타라는 해산물 파는 곳이 있었는데, 싱싱한 그날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아진짜 해산물 음식은 너무 좋다.

 













음식맛도 훌륭했다. 












엘핌피 중요한 정보.








#엘핌피 실내와 실외로 조성된 레스토랑이다. 와인도 팔고, 지중해 음식을 마음껏 즐길수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는 후기가 있기도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 내 인생 요리를 만났다. 뭐 다들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바로 이 아이.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 명란과 문어를 곁들인 샐러드인데, 와인과 궁합이 좋았다. 이게 정말 너무 맛있어서 막 퍼먹고 똑같은 요리를 그 자리에서 다시 주문했다.












이거 먹으러 말라가에 다시갈 판. 여하튼 우리의 스페인 남부 투어 첫번째 도시, 말라가에 대한 한줄 평은 이러하다. 


명란문어샐러드의 긴 여운을 남기고.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3탄, 스페로코

다음에는 스페인 남부 도시 미하스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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