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66. 뉴욕 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숨좀 돌리면서 기다리니 어느덧 입구앞에서 프리티켓을 나눠주는곳에 도달했다. 건너편 모마디자인스토어가 보인다. 드뎌 입장. 보통은 오후 다섯시 30분에 문을 닫지만 금요일은 나같이 프리티켓입장객들을 위해 8시까지 연장 오픈. 내일이면 떠나는데 여길 마지막으로 꼭 보고 가고 싶었다. 다행히 입장 성공. 들어가려니 저쪽가서 가방을 맡기라네. 오마이갓. 이줄이 더길다 길어. 긴줄의 무료함을 가까스로 이겨내며 옷이랑 가방을 맡기는데 성공. 한국어로 된 가이드북을 하나 집어들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그런데 무료개방시간이라서그런지 너무 많은 사람들때문에 전층을 꼼꼼히 살피는 기존의 전략은 포기해야했다. 그리고 그전에 파워워킹을 너무해서그런지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가이드북을 보고 유화작..
2013. 2. 5.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