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여행] 로이스 초콜렛 월드 브라보
[홋카이도여행] 로이스 초콜렛 월드 브라보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밤은 정처 없이 떠돌다가 택시도 탔다가 한글이 보이던 길거리 광고에 발길을 멈췄다가 다시 또 길을 하염없이 미친 사람처럼 거닐다가 끝났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조식이었던 다음날 아침에는 케찹을 메인으로 간단히 먹고 잠시 끊었던 커피도 호텔에서 제공하던 종이컵에 3분의 1만 담아 체크아웃을 했다. 안녕, 메인 게이트 중간에 계단실이 로비를 가리고 있는 이상한 구조의 삿포로 티마크시티호텔~ 떠나는 마지막 날 눈이 마구잡이로 내리기 시작했다. 걸어서는 못가겠는데? 손에 움켜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다 식어버리면 안되니까. 택시! 670엔으로 시작하는 비싼 기본요금의 삿포로 택시를 또 탔다. 생각보다 돈을 너무 안썻어. 택시아저씨는 ..
2017. 5. 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