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6. 육로로 미국 무비자 재입국 시도, 이번 여행의 끝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 이번 짧은 여행에서 느낀거지만 국경이라고해서 여행자들이 많이 보일줄 알았는데 대부분이 멕시칸들이었다. 다들 출근하는 느낌. 생활은 멕시코에서, 돈벌이는 기회의 땅 미국에서. 아침이면 국경부근은 분주해졌다. 미국을 들어가려는 엄청난 차들. 반대편 차선은 텅텅비어있지만 반면에 북쪽방향으로의 차선은 길다길어. 금강산도 식후경. 큰산을 넘기전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느즈막히 일어나 체크아웃시간을 조금 남겨두고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아모르라는 레스토랑이었는데 겉모습은 좀 비싸보였는데 10불이 넘지않은 가격으로 풍성하게 아침을.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 영문메뉴판은 없다고한다. 뭘 알아야시키지 그냥 그림보고 하나를 골랐다. 기본셋으로 나오는 나쵸가 정말 일품. 이거시..
2012. 11. 3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