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31. 비어퐁(Beer Pong)을 시작으로 잠들지 않는 라스베가스의 밤
라스베가스의 여타다른 호텔들과 비교해서 화려함만큼(전구사용율에 한해)은 뒤지지 않는 서커스서커스. 별 고작2개짜리급 호텔이지만 뭐 나쁘지않다. 허니문도 아니고 잠만자고 씻기만하고 짐만 놔두기에는 적절한곳. 그럼 이제 그렇게 베가스베가스 떠들어대는 그곳으로 가볼까. 우리 이번여행맴버. 루초 , 롼, 체(아살리아), 라파... 그림은 롼이 그린것. 롼모습은 라파가 그린것. 롼의 턱에 붙은 반창고와 라파의 몸은 내가 그린것. 이친구들이랑 베가스와 그랜드캐년 그리고 내가 머물고 있는 LA, 나는 예정에 없었던 샌프란시스코까지 같이 여행했다. 벌써 그립네. 잘놀았어! 블랙잭은 몰라도 언제나 꽐라상태같이 퐈이팅이 넘쳐나는 라파가 비어퐁게임을 해야된다며 콧수염을 멋지게 정돈한 바텐터에게 맥주를 주문했다. 우리 셋은 ..
2012. 9. 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