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3. 모로코 사하라 사막 투어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3. 모로코 사하라 사막 투어 어린왕자로 인해 사하라 사막은 가보지 않았어도 친숙하고, 누군가에게는 로망이고, 누군가에게는 꿈의 성지이기도 하다. 사하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 모래위에 서서 사하라의 밤하늘을 보게 된다면, 말끔하게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 들것 같았다. 사하라 가는길.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비행기만 24시간을 탔는데, 이건 마드리드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마라케쉬 가는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다. 어우. 항공사 직원이 좋은 자리를 줬어. 비행기의 맨 앞자리는 처음 타본다. 작은 항공기라 버스탄 기분이 들었다. 체크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 친구들이랑 전부 뿔뿔이 흩어졌다. 아프리카에서 보자고! 마라케쉬 공항. 버스터미널과 흡사하다. 호구되고 싶지 않아서..
2017. 9. 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