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2. 파머스마켓(Famers Market) 뒤에 그로브몰(Grove)에서 광란의 쇼핑 타임
미국온 후, 두 번째 맞은 주말에 또 집을 나섰다. 집이 너무 추워서 밖에서 광합성을 해야된다. 집구조가 대체 어떻게 설계된건지, 이렇게 한기가 도는지 미스테리다. 여하간 겨울옷을 사러 그로브몰에 갔다. 계획적인 쇼핑이야. 반팔만 9.2375Kg을 쌓온나는 나머지 불과 0.7625Kg의 긴팔로는 버틸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히히히 재밌는 지도보기! 그로브몰은 파머스마켓바로 뒤로 이어진다. 구글 맵을 보니 오리지널파머스마켓이라고 나오네. 여하간 여기 유명한 농부들의 시장이다. 주말이라 사람도 겁나많았다. 집에서 나와서 새로운 길로 걸어가보았다. 아.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 기분이 좋아져서 운동삼아 걸어볼까. 라고 시작해서 파머스마켓까지 3시간 가량을 걸어갔다. 지도상으로 보면 축척이 감이 안올지 ..
2012. 2. 2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