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13. 유로라인타고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13. 유로라인타고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벨베데르 궁전에서 구입한 클림트 그림이 그려진 엽서에 이번 여행에 일부를 함께 해준 친구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고등학교때는 손편지도 종종쓰고 쪽지도 주고 받고 했던거 같은데, 이 모든걸 SNS가 대신하니 전화통화 마저도 뜸해진것 같다는 생각. 나 보다 더 마트를 사랑하는 친구는 아침식사를 위해 슈니첼을 사왔다. 얇은 돈까스같은 건데 전통음식이라는데 케찹만 있었다면 내입맛에 똭. 이곳에서 한국에서 보다 싸게 먹을 수 있는 3총사. 치즈, 요거트, 바게트. 셋다 너무 맛있었는데, 진짜 진심 궁물이 먹고 싶어 컵롸면 개봉. 문을 열어야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이 비좁았던 엘리베이터는 2인용이라 첫 날 프리드는 우릴 위해 본인은 계..
2014. 8. 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