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배낭여행]Episode29.사진으로 보는 올드마날리의 진면목(마날리편)

2010. 12. 17. 07:00Crazy Journey to Asia/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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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마날리. 아주 근사한 곳이었어.





Episode 29 - 사진으로 보는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마날리편)
마날리를 흔히들 인도의 스위스라고 하는데 스위스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곳은 인도답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던것 같다. 물론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꼬맹이들은 어딜가나 여전했지만 확실히 산으로 오면서 공기부터 달라진것이 진작에 올 걸 하는 생각도 들고...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첫번째- 마누마켓



현지인들이 모이는 시장 마누마켓에서 저렴하게 과일을 살 수 있다.




골목길은 좁더라도 역시나 델리만큼 더럽진 않다.




무슨광고지? 특이해서 찍었다 마술쇼같기도하고...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두번째-한가로운 동물구경





길을 걷다보면 소가 앞뒤 안가리고 막 돌진하기도 하고




멍멍이도 반겨준다. 너거기서 뭐하니?




이건 뭘까? 마날리에서 본 가장 히트동물!!




빅레빗이라는데 한번만지고 사진찍으면 돈내야된다.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세번째- 마날리의 아이들





교복입은 소녀들.




여전히 이곳에도 원루피를 달라는 아이들이 몰려들기도 하다.




엄마와 옥수수를 나눠먹고 있었던 꼬맹이도 보였다.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네번째-둥그리사원과 산림욕




둥그리 사원




계곡물이 정말 끝내준다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다섯번째- 현지인들의 생계




염소와 소를 산책시키던 할아버지






사진을 크게 보려면 클릭!!

이들이 한차례 길거리 공연을 마치고 아이들은 구경하던 여행자들에게 관람료를 요구했다.

그래 너희들은 정당히 요구하는거니 기꺼이 줄 수 있다.




그런데 미숙한 아이들은 공연중에 넘어지고도 했어.

저 난처해하는 표정이 참 안쓰러웠다. 그래도 이것도 그들 나름대로의 생계수단인걸.





올드마날리의 진면목 마지막-위드




위드로 불리우는 대마초를 대낮에도 야외 카페에 앉아서 자유롭게 필 수 있다.

너무 대놓고 피길래 합법인줄 알았지...




이 멍멍이의 주인은 저위에 사진애들인데 위드질만 해대고 먹을 걸 안주니 우리쪽으로 와서 충성을 했다. 

뭔가 간절해 보이는 저 눈망울!!




멍멍이의 충성심은 햄버거와 포테이토가 있었기 때문에...






올드마날리를 연결해주는 다리. 

저 다리를 건너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올드마날리는 참 근사한 곳이었어.





To be continued...

아살리아의 클라우드나인 인도배낭여행 마날리편 (Episod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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