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16. LA 다운타운(Downtown) 이모저모 2탄 - 리틀도쿄 (Little Tokyo)

 

 

LA 다운타운(Downtown) 이모저모 2탄, 리틀도쿄 (Little Tokyo)

 

 

 

길을 걷다 보니 리틀도쿄에 진입했다는것을 알았다.

 

 

 

 

일본마을.

여기와보니 코리아타운이랑 많이 비교된다. 그 비교가 좋은 비교일수도 있고 나쁜 비교일수도 있다.

늘 일본은 우리와 비교대상.

 

 

 

 

근데 전등은 중국꺼아닌가. 홍콩냄새도 나고 말이지.

여하간 뭔진 몰라도 여기 이 아기자기한 거리를 들어선다.

 

 

 

 

사진상으로는 잘 몰라도 사실 여기 굉장히 붐빈다.

일본인이건 미국인이건 혹은 제3국적인이건 이 좁은 골목길(사실 뭐 그리 좁다고 표현하기도 애매하다만 그냥 여기 미국땅덩어리 기준으로)에 북적북적 거린다. 맛있어 보이는 가게 마다 줄도 길게 서있고 말이지.

 

 

 

 

 

외곽에는 상점들이 나란히 나란히.

 

 

 

 

 

5불의 값어치를 하진 않아 구매를 하진 않았다.

절제력을 많이 키움.

 

 

 

 

일본인 친구를 새겨서 우동먹으로 와야겠다.

여하간 리틀도쿄에 관한 리뷰들이 굉장히 많은데 실망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만,

난 아기자기한 이곳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아. 지금 보니 약간 인사동느낌도 나네.

 

홍콩 뒷골목 + 인사동 뒷골목 = LA 리틀도쿄

 

 

 

 

 

 

 

 

혼다프라자.

 

 

 

 

 

Janpan American National Museum.

단체관람객이 있었다.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던 그들 뒤로 장난삼아 얼굴 내밀어 봄.

옛날에 그런 장난을 많이 친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

요즘엔 단체사진 찍을 기회가 생겨서 찍으라고 해도 도망가는데, 왜 변했지?

 

 

 

 

 

MOCA(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로스앤젤레스 현대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현대 미술관은 사실 3개다.

One Museum, Three Locations이라고 해가지고 지금 사진상에 보이는 곳이 The Geffen Contemporary at MOCA 이고,
남쪽 다운타운쪽에 MOCA Grand Avenue가 있고, 웨스트헐리우드에 MOCA Pacific Design Center가 있다.

매주 목요일 5시이후엔 Free인데 내가 일하면서 그시간에 갈 수는 없을것 같고

웨스트헐리우드에 있는 MOCA는 요일에 상관없이 Free라고 하니 조만간 거길 가볼 생각이다.

 

전시에 관한 정보는 MOCA공식홈페이지 참조.

 

 

 

 

 

 

리틀도쿄에는 메트로 레일도 지나간다.

 

 

 

 

 

때마침 전동차가 들어오고 있다.

 

 

 

 

 

 

신호등 앞에 서있는데 바로 코앞으로 지나간다. 괜히 신기하네~

 

 

여기까지 LA 다운타운 리틀도쿄이야기.

좀 짧나?

 

 

 

 

 

 

 

 

 

다음 LA다운타운 3탄은 길거리예술편이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