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39.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그리고 롬바르트 꽃길(Lombard Street)

2012. 9. 28. 02:16America Dreamin' 1.0/Tra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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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의 도로는 전동차가 꽉잡고 있다.

 

근데 문제는 교통비가 느무비싸.

 

 

 

 

 

 

각양각색의 전동차 중 하나를 골라잡고 케이블카를 타러갔다.

 

 

 

 

 

 

 

 

버스안 유리창너머로 샌프란의 활기찬 거리를 감상하며,

 

해골도 만나고 빼에로도 만나고.

 

 

 

 

 

 

 

길을 걷다가 Free Apple 발견.

 

 

 

 

 

 

 

 

 

 

어머나 사과가 너무이쁘네.

 

그래도 너는 내뱃속으로!

 

 

 

 

 

 

 

 

 

케이블카 타는데는 몇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피어39에서 가까웠던 ARGONAUT HOTEL앞으로 왔다.

 

그런데 어머나. 줄이 겁나 아아악.

 

표를사는데도 줄이 길고 케이블카 타는데도 줄이길고.

 

그렇담 2인일조로 일단 케이블카타는데 줄서고 2명이 표를 사오는 걸로.

 

 

 

 

 

 

 

요것이 케이블카다. 그냥 전동차처럼 생겼지.

 

여기서는 케이블카라고 그러더라고. 요것이 샌프란의 언덕들을 오르고 내리고 한다.

 

 

 

 

 

 

 

1 Day Pass를 끊었다. 14불. 안쪽에는 해당날짜에 스크래치를 하게 되있다.

 

케이블카를 처음타면 관리자가 오늘날짜 해당부근에 긁으라고 일러준다. 

 

난 또 호기심에 타기전에 살짝 긁어보고 있는데 루초가 정색을 하네.

 

거기뭐 복권당첨이라도 되는건지 알았지.

 

여차하다가 다른 날짝에 긁으면 다시 끊어야 된데.

 

 

 

 

 

 

 

줄을 중간까지 왔다.

 

케이블카가 나가고 들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한적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샌프란.

 

인근 공원에는 사람들이 힐링시간을 갖고 있었다.

 

 

 

 

 

 

 

 

거 줄서있는데도 그틈에 공연하는 사람도 있네.

 

 

 

 

 

 

 

 

 

한시간 정도 차가운 샌프란의 바람에 콧물 흘리며 줄을 서있다 드뎌 우리차례가 왔다.

 

 

 

 

 

 

 

 

창문은 없고 안쪽에 두줄로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들이 꾸역꾸역 계속타고 있다.

 

 

 

 

 

 

 

 

자리가 없으면 이렇게 바깥쪽에 매달려 가야된다.

 

근데 매달려 가는게 더 재미가 있지.

 

라파는 무서운지 얼굴이 노래졌네?

 

 

 

 

 

 

 

 

샌프란시스코는 이렇게 언덕으로 되있다.

 

케이블카는 주로 이 언덕을 오르고 내린다.

 

좁은 도로사이로 예쁜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언덕의 정점.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우리를 관광객들이 사진으로 담아내고,

 

나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요기가 바로 그 유명한 롬바르트 꽃길(Lombard Street) 시작점이다.

 

회사직원이 브리핑해준 자료 리스트에 이 꽃길이 있었는데,

 

이때는 여긴지 모르고 케이블카를 타고 휙 지나가 버렸다. 흑흑흑

 

 

 

 

 

 

 

 

 

 

우리가 타고온 케이블카. 우리가 메달려있던 자리가 보인다.

 

금새 또 다른 이들이 그자리를 매꾸고있다.

 

그래 바로 저 자세야. 저러고 가는거.

 

안전장치는 본인의 팔힘.

 

 

 

 

 

 

 

 

적당한 곳에 내려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라파가 쿵푸에 빠져있어서 차이나홀릭중인데,

 

LA에 있을때도 차이나타운을 가더니 여기 샌프란시스코에도 빠지지 않고 가야된다며.

 

나도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의 명성을 들어서 한번 쯤은 가보고 싶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차이나 타운이라길래.

 

홍금보라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지.

 

 

 

 

 

 

 

 

많이 바래있는 벽화.

 

 

 

 

 

 

 

 

 

추워가지고 뜨끈한거 먹고 싶어 한 허름한 레스토랑에 들렀다.

 

메뉴판을 보는데 띵호와.

 

그림한점없고 엄청난 텍스트 압박.

 

해물숩비스무리한거를 주문했더니 한대야 나온다.

 

맛은 담백하니 좋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중심에 서서.

 

잠시나마 대륙의 정서를 느껴보다.

 

 

 

 

 

 

 

뾰족한 탑을 향해 발길을 옮겼다.

 

다음 코스는?

 

 

 

 

 

아살리아의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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