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54.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 야외 스케이트장 그리고 핫초코

2013. 1. 13. 16:25America Dreamin' 1.0/Trac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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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숙소에 대강던져놓고 길을 나섰다. 숙소가 너무구려서 숙소에 머무는 시간은 되도록 최단시간으로. 다행이 위치는 맨하탄중심가에 있어서 도보로 어디든 이동이 가능해서 좋았다. 오늘은 멀리는 가지말고 걸어서 가 볼 수 있는데까지 돌아다녀보기로 했는데 뭘할지 딱히 떠오르는것도 없고 노플랜인지라 일단 가까운 공원산책. 걷다보니 그 유명한 브라이언트파크가 나왔다. 엄청 비싼 고층건물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뉴요커들의 쉼터.

 

 

 

 

 

 

 

 

 

이렇게 지하철도 바로 연결이 되있고. 종이컵을 들고 동전한닢을 갈구하는 그도 뉴요커.

 

 

 

 

 

 

 

 

 

 

 

 

 

겨울이라 가운데 잔디밭은 이렇게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여행당시 크리스마스시즌이라 트리도 보이고.

 

 

 

 

 

 

 

 

 

 

 

공원 한켠에는 이렇게 비닐하우스 같은 포스의 상점들이 들어서있는데 소규모상점들 육성하는 개념인듯 했다. 볼거리들 많아서 신나게 구경하다 간다. 뭘 살만한건 딱히 없네. 돈이없네그냥. 뉴요커 할아버지들 멋지네그냥.

 

 

 

 

 

 

 

 

 

 

요기 핫초코파는 청년이 눈웃음을 마구 날린다. 훈훈해 훈훈해.

 

 

 

 

 

 

 

 

그래서 내 기꺼이 달달한 핫초코 한잔 구입했네. 아 녹는다녹아.

 

 

 

 

 

 

 

 

 

다시 길위에. 맨하탄 중심에서 변두리쪽으로 걸어가보니 많은 인파는 사라지고 차가운 회색도시만 남았다. 내가 생각하는 뉴욕.

 

 

 

 

 

 

 

 

 

중세도시건물포스가 마구 느껴지는 기차역전을 지나치다.

 

 

 

 

 

 

 

 

 

연말을 알리는 빨간통도 지나고.

 

 

 

 

 

 

 

 

 

세포라 보이길래 몸도 좀 녹일겸 얼굴수분공급도 좀 할겸 들어갔다가 화장품하나사고.

 

 

 

 

 

 

 

 

 

 

 

독특한 빌딩을 만났다. 오피스건물같아보이는데 가운데 정원이 있고 4면이 다 통유리.

 

 

 

 

 

 

 

 

 

 

얼마 안걸은 거 같은데 끝에 다다랐다. 허드슨강이보이네. 해가 벌써지고 있다. 하늘의 빛갈이 너무 이쁘구나. 신호등을 하나건너니 뉴욕맨하탄에서 미국령이 아닌곳이 눈에 띄었다. 그렇다면 들어가봐야지.

 

 

 

 

 

 

 

 

 

아살리아의 뉴욕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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