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75. 소살리토(Sausalito), 보트하우스(Boat House), 그리고 기라델리 스퀘어(Ghirardelli Square)

2013. 11. 3. 14:00America Dreamin' 1.5/Trac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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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빌려 금문교를 건너는 코스. 


금문교를 건너 조금만 더 패달을 밟으면 소살리토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보통은 소살리토에서 배를 타고 되돌아 가는데, 시간적 여유가 남아있어 좀 더 더 가보기로했다.









으악 또다시 시작된 언덕. 


그래도 마을은 참 이쁘다.








어느집 앞에 주차되 있던 클래식한 자동차도 한컷!


박물관에나 있을법한 자동차가 미국에선 간간히 마주 친다.







와웅 이런데서 살고 싶으다.










근데 사실 소살리토 초입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좀더 한적한 곳을 찾아 안쪽으로 더 달려야되.









확연히 달라진 주변 경관.


자전거 여행자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선 만난 보트하우스.


아. 이 그림 어디 영화에선가 본거 같은데...









바다위에 집들이 있는 이곳.


길에서 만난 마을 주민들도 자전거 여행자에게 웃으면 손을 흔들어주는 여유도 있는 곳.


조용하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것이 소살리토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이곳을 반환점으로 되돌아 갔다.


좀 더 가보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선다.


휴 되돌아 가는 길도 까마득하네.










금문교를 건너기 직전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아아 까마득한 되돌아 가는 길.


엉덩이도 아프고 허벅지 터지겐네.


아니나 다를까 타이어까지 펑크가 나버려서 막판엔 질질 끌고 가다시피 했다.


여행초반 잠만자다가 막판에 극기 훈련이 따로 없구나.













한낮에 보는 샌프란시스코의 바다.


그리고 해가질 무렵의 샌프란시스코의 바다.


너무나 다른 두 얼굴의 샌프란시스코다.













가는길목에 기라델리스퀘어가 있다.


자전거에 펑크나는 바람에 질질 끌고 간데다가 체력까지 방전되서 시간이 많이 지체됬지만,


당 충전차 방문!












기라델리 스퀘어 내부에는 3군데의 샵이 있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가까운 한곳에만 들렀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두루두루 들러 봐도 좋을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직원이 시식용 초콜렛과 찌라시를 하나 찔러준다.


찌라시를 보고선 제일 많이 찾는 것이라고 홍보가 되있는거 하나를 주문했다.


먹고가면 추가요금이 있길래 투고한다고 해놓고선 밖으로 나가서 테이블위에 슬그머니 자리를 잡았다.


시간이 늦어서 사람도 별로 없다.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았는데 가격대비 별로다.


차라리 개별포장되있는 초콜렛을 사먹는게 훨씬 나을뻔 핸네...


그럼 이제 부지런히 남은 거리 되돌아가야지.


아. 이 타이어 빵꾸 아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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